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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마마무) - G999(Feat. 미란이)
잘 어울리는 컨셉

 

 

안녕하세요. MUZUM Andy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인 13일에 공개된 문별(마마무) - G999(Feat. 미란이)를 통해 보는 문별의 컨셉에 대해서 를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문별 'G999'

문별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첫 번째 프리 싱글 ‘G999’ 를 공개 하였습니다.

쇼미더머니로 핫하게 떠오른 미란이와 함께한 콜라보로 음원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었는데요.
프리싱글 'G999'는 불가항력적인 사랑을 중력에 이끌리는 것에 비유한 곡으로 최근 유재석 이효리 비가 프로젝트로 활동했던 싹쓰리의 활동으로 다시 한번 조명되었던 레트로 사운드로 유쾌한 업비트가 곡을 신나게 하는 그런 곡이였습니다.

돌고 돌아 드디어 찾은 컨셉

문별의 솔로 활동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는데요. 펀치와 함께 했던 낯선날, 달이 태양을 가릴 때 등등 생각보다 많은 활동들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사실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컨셉이 다소 맞지 않았던 것이 아니였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별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지고 있는 외형적인 모습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다크한 모습보다 조금 밝은 느낌에 캐쥬얼함이 잘 어울리는 캐릭터 이지만 사실 기존 활동들은 조금 다크하거나 갇혀 있는 느낌이 굉장히 강한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슬기와 함께 했던 SELFISH를 비롯해 이번에 나온 G999는 굉장히 자유로운 모습이였는데요.
음악의 톤 자체도 다른 곡들 보다 밝고 의상이나 연출도 굉장히 자유로운 모습과 밝은 모습이였습니다.
오히려 문별이라는 아티스트의 외형적인 모습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이 이런 자연스럽고 밟음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이유 였는데요.

그리고 한 가지 포인트는여자 아티스트와 함께 했을 때 좋은 모습들이 많이 나왔다는 점들이 느껴졌습니다. SELFISH와 G999 슬기, 미란이 여자 아티스트와 함께 했던 콜라보였는데요.

그동안 마마무라는 그룹 안에서 비글돌 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던 문별이였기에 오히려 여자 아티스트들과 있을 때 특유의 비글미가 더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고 그 모습이 노래와 무대에 그대로 보여지면서 더 대중적으로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모습도 위의 관점에서 저는 굉장히 보기 좋았습니다. 
문별이 문별스럽게 문별한? 그런 모습이라고 할까요? ㅎㅎ

다시 음악 이야기로 돌아간다면 위와 같은 이유로 개인적으로는
이번 G999 (Feat. 미란이) 음원이 굉장히 문별의 캐릭터를 잘 살리는 곡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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