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제2의 브레이브 걸스 제작, 이번에는 과연?

용감한 형제가 브레이브 걸스를 이을 신인 걸그룹을 론칭합니다.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사인조 신인 걸그룹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감한 형제는 작곡가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는데요. 빅뱅의 거짓말과 마지막인사에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특히 AOA 흥행을 이끈 핵심 인물로 용감한 형제가 설립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는 신인에도 크게 주목해왔었는데요.

 

그동안 브레이브 걸스, 빅스타, 다크비, 원펀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런칭시켜왔는데요. 하지만 작곡가로서 용감한 형제의 위치를 생각해본다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왔었죠. 브레이브 걸스가 여러 실패를 겪고 끝내 대박을 터뜨리며 역주행신화를 쓰긴 했지만 결국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다른 엔터에서 재데뷔를 하며 난감하게 되었는데요.

 

용감한 형제

브레이브 걸스 굿즈논란

실제로 브레이브 엔터는 케이팝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 사이에서 기획, 홍보, 의상 및 컨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브레이브 걸스의 굿즈 논란이 있습니다.

 

브레이브 걸스가 역주행을 한 이후 소속사에서는 브레이브 걸스의 굿즈를 처음 제작하여 팬들에게 판매를 하였는데요. 해당 굿즈의 퀄리티가 굉장히 떨어져서 팬들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굿즈 아이템 품질의 문제가 아니라 굿즈에 들어가는 아티스트의 사진이 저화질로 출력되는 어처구니가 없는 모습이였었는데요. 가격은 높지만 퀄리티는 낮았고 다른 아티스트들의 굿즈 퀄리티와 비교하면 초라한 모습으로 제작되었기에 팬들의 실망감은 매우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제2의 브레이브 걸스 등장 ✅

 

용감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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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홀대 논란

그리고 또 하나의 논란이 있었는데요. 바로 팬들 홀대 논란이였습니다. 팬들이 마이크를 비롯해서 각종 음향장비를 아티스트에게 서포트하는 상황에서 회사측 관계자는 아티스트를 대면하지 않도록 요구하였고 서포트한 내용물들을 길거리에서 하나하나 검수하는등의 모습이 논란이였었습니다.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며 음향 장비를 받고 안으로 가지고 와서 내용물들을 확인했어도 되었지만 더운 날씨 속에 팬들을 야외에 세워두고 상자를 뜯으며 검수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지 않았죠.

 

그리고 그 상황에서 멤버들이 내려가도 되는지에 대해 물어봤지만 관계자측은 팬들이 있어서 내려오면 안된다는 표현을 강하게 하면서 회사측에서 팬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일반적인건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나왔었죠. 그 뿐만 아니라 무대 의상 논란 부터 해서 수 많은 논란들이 있어왔었습니다.

 

용감한 형제

 

음악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진짜 아쉬웠던 건 바로 음악에 있었는데요.

 

다른 부분들은 용감한 형제가 직접 하나하나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라 문제가 있었다고 쳐도 음악이 다소 아티스트에게 맞지도 않고 트랜디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어왔었죠. 역주행을 했던 롤린의 뒤를 잇는 후속 곡들 또한 다소 음악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였고 엠넷에서 진행된 퀸덤에서도 멤버들의 기량을 살리지 못하는 무대와 음악들로 최종 순위 6위라는 아쉬움만 진하게 남기는 모습들이였습니다. 결국 브레이브 걸스는 브브걸이라는 이름으로 재데뷔하였고 아이러니 하게 브레이브 걸스 팬들은 소속사를 나와 새롭게 데뷔하는 것에 찬성하고 더 뜨거운 반응을 보였었죠.

 

이러한 모습들이 있었기에 이번 브레이브 엔터의 사인조 걸그룹 론칭 소식을 들은 케이팝 팬들은 "용형 제발 가만히 있어줘" "그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는거냐"는 등의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용감한 형제가 만드는 제2의 브레이브 걸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용감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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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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