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학폭 논란 논라운 진실, 이강인 열애설로 재조명

1월 1일 새해가 되면서 축구선수 이강인과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나은의 소속사 측에서는 단순한 지인사이라며 선을 긋는 모습이였는데요. 열애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자 이나은의 과거 학폭논란이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나은 학폭

 

첫번째 학폭 폭로

과거 이나은은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어 논란에 휩싸였었습니다. 최초 학폭 논란은 2020년, 네이트판을 통해 초등학생 시절 이나은으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하지만 당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인증하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이나은을 가해자로 지목하기 힘들어 더 이상 확산은 되지 않았었고 결국 유포한 당사자는 본인이 주장한 내용들이 거짓이였다며 사과문을 네이트판에 게시하여 일단락 되었습니다.

 

이나은 학폭

 

✅ 이나은 학폭 논란 총정리 ✅

 

두번째 학폭 폭로

그리고 두번째 학폭 관련 논란이 발생된 건 2021년 역시 네이트판을 통해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작성자는 “이나은에게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이유 없는 욕설과 이나은이 포함된 소위 말하는 ‘일진 무리’에게 항상 따돌림을 당했다”고 이야기 하였는데요. 이나은이 자신의 뒤에서 이유 없이 욕을 하고 이간질을 했다며 “어느 날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언니가 놀러와 반가움에 포옹을 했다는 이유로 나에게 ‘니 주제를 알고 나대라’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화장실 앞 복도에 세워두고 큰 소리로 욕설을 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당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또 다른 친구는 이나은을 포함한 무리 아이들에게 ‘냄새난다’, ‘더러우니까 왕따 당한다’, ‘좀 씻고 다녀라’ 등의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하였는데요. 또한 B가 지나가면 ‘냄새난다’고 큰소리로 이야기하며 피하기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나은 학폭

 

 

이어 “저는 그 당시 이나은이 포함된 무리 아이들에게 또 욕설을 들을까, 째려보진 않을까 하는 생각과 불안감에 학교 가 는게 너무나 무서웠다”며 “항상 이유 없는 욕설을 듣고, 째려보는 시선을 받다보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위축되어 20대 초반인 아직까지도 자존감이 회복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었습니다.

 

이나은 학폭

 

모범택시, CF 줄줄이 하차

이때 당시 이나은은 SBS 모범택시를 촬영한 상태였었기 때문에 학폭 이슈로 나빠진 여론은 빠르게 모범택시 하차 여론으로 이어졌고 결국 이나은은 모범택시에서 하차하고 그 자리에는 표예진이 합류하였었습니다. 모범택시를 하차 뿐만 아니라 각족 CF 계약까지 무산되었었는데요. 하지만 2022이 되어서 최초 작성된 학폭 관련 이슈가 거짓이였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며 작성자가 직접 사과를 하고 이나은 측이 사과를 받아주며 사건은 마무리 되었었습니다.

 

이나은 학폭

 

이렇게 학폭 논란에 대한 오해를 풀었지만 아쉽게도 이미 여론은 이나은의 학폭 논란에는 큰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모범택시가 흥하게 되면서 이나은 보다는 표예진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대중들의 시선은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그렇기에 학폭 이슈가 거짓이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제 채널에서도 이나은 학폭 논란에 대해서 다뤘던 적이 있었는데요. 사건이 마무리 되고 한 팬분께서 억울하게 누명을 쓴 이나은의 학폭 이슈에 대해서 다시 다뤄달라고 댓글을 남기시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이강인 이나은 열애설로 인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는 이나은의 과거 학폭 관련 논란. 앞으로 배우 이나은이 대중들에게 어떤 연기를 보여주고 인정받을지 앞으로의 활동이 궁금해 집니다.

 

 

이나은 학폭

 

이나은 학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