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폭죽 무대 사고, 어느 정도 심했나?

연예인들 무대 사고는 크고 작게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장치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게 되는데요. 최근 아이브의 안유진이 폭죽 연기가 눈에 맞는 장면이 그대로 포착되어 많은 걱정과 관심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아이브 안유진 폭죽 무대 사고, 어느정도 심했나? 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출처 - 세계일보

 

출처 - 세계일보

 

 

 

 

아찔한 안유진 무대 사고

 

아이브 멤버 안유진은 최근 무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눈에 띄게 프로 정신을 발휘한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열린 '2023 울산서머페스티벌'에서의 아이브의 무대 직캠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무대에서는 아이브가 히트곡 '아이 엠'(I AM)을 선보이며 무대를 펼쳤습니다. 특히 무대 막바지에서 폭죽 연기가 안유진의 눈에 맞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안유진은 이때 코를 찡그리는 표정을 보였으며, 고통을 견디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채지 못하도록 관객들을 향한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렸습니다. 안유진은 눈을 닦은 후 빠르게 움직이며 밝은 모습을 유지하였습니다. 이 녹화된 영상은 지난 12일 MBC TV의 음악 방송인 '쇼! 음악중심'에서 방영되었습니다. 그러나 안유진의 이 같은 반응은 크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K팝 팬들은 안유진의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높이 평가하며 작은 위험 상황에서도 안전을 우선시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웬디 낙상사고에 이어 다시 일어난 안전사고

 

안전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해당 사건은 무대 장치 설치 당시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제작진의 부주의함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무대 장치로 인해 아티스트가 다치거나 부상을 입은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해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9년 SBS '가요대전'에서 발생한 레드벨벳 웬디의 낙상사고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무대 장치의 작동 불량과 무대 이동장치의 미비한 설치로 인해 웬디는 리허설 중 2m를 넘는 높이에서 추락하여 손목 및 골반이 골절되고 광대뼈에 금이 가는 등의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SNS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안전한 활동을 강조하며, 무대에서의 건강과 노래, 춤 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바라는 바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에는 마마무 휘인이 폭죽가루로 인해 눈에 상처를 입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무대 위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아티스트의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중심'은 안유진의 사고 후 대처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방송은 무대에서의 사고 장면을 수정하여 노출하지 않고 다른 멤버의 영상을 사용한 것으로,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돌발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하기는 어려우나, 사전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였다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대 퀄리티를 높이는 장치는 중요하지만, 아티스트의 안전은 최우선 고려사항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