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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블랙핑크는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이는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입니다. 하지만 이런 블랙핑크도 마의 7년을 넘지 못하는 것일까요 ?  계약 종료 시점이 2023년 8월인 가운데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오늘은 블랙핑크 앙코르 콘서트, 굿바이 콘서트가 되나? 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앙코르 콘서트 소식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음 달 16∼17일에 서울에서 '본 핑크'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발표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작년 10월부터 서울을 출발하여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해왔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 총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K팝 걸그룹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 월드투어는 티켓 매진을 반복하며 방문하는 국가마다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팬들이 몰려들어 티켓값이 높아지는 문제까지 불거졌습니다. 원래 마지막 콘서트 예정일은 이달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였으나, 뜻밖의 소식으로 국내 공연이 추가되었습니다.

 

공연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랙핑크의 인기와 이번 월드투어의 피날레로서의 의미를 고려하면 지난해 서울 콘서트가 열렸던 올림픽공원 KSPO돔과 유사한 대규모 공연장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랙핑크는 이달 8일에 데뷔 7주년을 맞았지만, 아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의 결정으로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으나, YG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만 언급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실상 굿바이 콘서트?

블랙핑크와 YG의 계약 종료 시점은 8월. 블랙핑크의 글로벌적인 인지도와 회사 내에서의 비중을 고려해본다면 재계약 소식은 이미 들려도 한참 전에 들려왔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는 것은 바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인데요.

 

아티스트의 존재가 회사 영업이익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기에 재계약 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주주들이 불안해 하고 회사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아르노 인스타그램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이슈가 있는데요. 바로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애 소식입니다. 

제니가 BTS 뷔와의 열애설을 시작으로 하여 로제와 강동원, 지수와 안보현, 리사와 루이뷔통 회장 아들과의 열애설 등등 잇따른 열애설이 터지는 것 또한 이례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요. 그동안 회사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잘 방어해온 YG이기에 블랙핑크의 열애설 릴레이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각에서는 이번 콘서트가 굿바이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만약 재계약 소식이 들려온다면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끝난 뒤 재계약 소식을 전해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멤버들의 사생활이 예전보다 자유롭게 오픈된 현 시점에서 사실상 월드 투어 일정 이외에 다른 일정 을 잡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월드 투어의 피날레이자 7년간의 블랙핑크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 굿바이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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