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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에서 야심차게 런칭한 블랙핑크의 후배 그룹인 베이비몬스터가 베러업이라는 음원으로 데뷔한 가운데 이해 되지 않는 YG의 판단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다소 싸늘 합니다. 오늘은 베이비몬스터 기획력 부재인 YG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싸늘한 음원 성적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음원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YG에서 나온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음원 차트 성적이 다소 아쉬운데요. 28일 일간 최대 순위 130위를 기록하였고 12월 1일 현재도 100위 안으로 차트인하지 못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빅뱅 , 투애니원, 블랙핑크와 같은 선배 그룹들이 데뷔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은 모습과 다소 대조되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위도 순위이지만 다소 아쉬운건 활동 계획이라고 보는데요.

 

👉 이게 YG인가?? 기획력 어디로 간거야 ??? 👈

 

아쉬운 활동 계획

일반적으로 대형 기획사에서 데뷔를 하게 되면 다양한 음악 방송 일정들을 미리 공지하고 팬덤을 형성하기 위해 여러가지 유튜브 활동이나 예능 활동들을 미리 준비하고 공지하게 됩니다.

 

본인들의 음악을 알리고 최대한 초반에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트와이스, 르세라핌, 뉴진스 등과 같은 그룹들도 데뷔와 함께 다양한 활동 뿐만 아니라 후속곡 활동 릴레이를 통해 정말 쉼없이 활동을 이어간 것들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활동 계획을 잡지 않는 이유는 이미 이러한 분위기를 어느정도 예상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데뷔 일정이 맞춰서 준비를 하던 YG, 베이비몬스터에 분명 어떠한 문제가 생겼고 그로 인해 이러한 결과를 예상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물론 데뷔 전 예상치 못한 문제라고 한다면 아현의 합류 불발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단순히 아현의 합류 불발 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무와 음악 자체에도 아쉬움이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안무의 경우에는 데뷔곡 멤버들의 쇼츠 영상들을 보게 되면 데뷔곡이지만 안무가 서로 맞지 않거나 대형 자체가 틀어지는 모습들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데뷔곡의 경우에는 많은 연습 기간이 있기에 칼군무, 칼대형등을 기대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베이비몬스터의 경우에는 이러한 모습들이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면 이 곡이 먼저 공개 되긴 했지만 사실 타이틀곡이 아니였고 프리데뷔와 같은 곡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이러한 싸늘한 반응들을 미리 예상했고 별다른 활동 일정을 잡지 않았던 YG라면 오히려 베러업이라는 음원을 프리데뷔라는 이름으로 선 공개해둔 뒤에 시간을 좀 벌어두고 데뷔 타이틀 곡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각도로 바라봐도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과정과 데뷔에 대해서는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현이 베이비몬스터를 통해 데뷔를 했었어도 베러업이라는 곡과 안무를 지금 보다 더 살리기에는 한계가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베이비몬스터 아현, 앞으로 이렇게 활동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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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글로벌화가 너무 강했다

그럼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글로벌적인 활동을 의식하여 외국인 멤버들에 집중한 것이 문제가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한국어를 통해 한국에서 한국 대중들에게 어필을 해야 하는데 한국어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을 무리하게 데뷔시키는 과정이 아쉽다는 느낌이였습니다.

 

한국과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거나 외국에 살지만 부모님이 한국분이셔서 한국어 소통이 전혀 문제 없는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한국어 소통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멤버들을 한국어 가사로 활동 하게 해야 하는 점이죠. 한팀에 한명 정도 그러한 멤버가 있는건 다른 멤버들 사이에 가려지기 때문에 괜찮다고 보지만 너무 많게 된다면 오히려 대중들이 바라볼때는 외국팀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아현 이렇게 활동한다  👈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활동을 해나가야 하는 신인들에게는 특히 더욱 더 큰 장애물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러다 보니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국내의 싸늘한 반응과 달리 해외의 반응들은 나쁘지 않습니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르고 일본 라인 뮤직, 중국 큐큐뮤직등 글로벌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아이튠즈 21개국 송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죠. 그리고 12월 1일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는 366만명,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5000만 뷰를 돌파하는등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가 현재 베이비몬스터를 향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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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국내 활동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국내에서 어느정도 입지를 다진 뒤 해외 활동에서 성적을 거두었을때 더 큰 사랑과 관심을 집중 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데뷔와 함께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예능 활동들 까지 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해외까지 진출하게 된 아티스트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데뷔 초 꾸준하게 활동을 해나가던 아이돌 이였습니다.

 

지금과 같이 전국민이 아는 아티스트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어려운 아이돌 시장에 파고들어 대중들에게 본인들을 어필하였죠. 지나치게 글로벌 시장을 의식한 나머지 한국에서 어떻게 해야 대중들에게 어필이 될지를 잊지 말고 느리더라도 한발 한발 천천히 살펴보아야할 YG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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