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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미노이와 소속사인 AOMG 간의 다툼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사실 공방으로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노이는 2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죄를 저질렀고 시간이 지나면 여러분들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걱정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방송 직후, 과연 어떤 일이였는지 궁금해 하던 많은 팬들은 여러가지 상상들을 하였었는데요. 최근 미노이가 흘렸던 눈물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이는 광고 촬영을 하기로한 당일 2시간 전에 당일 펑크를 냈다는 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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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

 

 

미노이 광고 펑크 논란

처음에는 광고 촬영을 당일 펑크 낸 미노이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들이 이어졌었는데요. 당사자가 입을 열면서 사건은 전혀 다른 국면을 맞이하였습니다. 미노이가 소속사인 AOMG와 계약을 파기할거라는 파기설이 제기되었고 미노이가 소속사의 광고 계약 시스템을 폭로하면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였습니다.

 

 

미노이 폭로전

미노이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광고 계약서의 내용을 본인이 받지 못하였고 계약서가 언제 쓰여졌는지도 몰랐으며 소속사에게 광고 계약서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였지만 응답이 없어서 직접 열람하였는데 이때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계약서 수정과 세부 사항들을 조율 하기 위해 요청을 하였지만 조율되지 않아서 촬영을 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정확하게 밝혔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부 사항들은 광고 모델료로 밝혀졌는데요. 기존 화장품 업체에서는 계약기간 육개월에 모델료 이억원을 제시하였고 미노이는 광고모델료를 이억오천으로 조정할 것을 요청하였었다고 합니다.

 

추후 광고 계약이 성사 된 것을 알았을때는 당연히 조정된 광고 모델료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생각했던 것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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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

 

소속사의 반박

이러한 주장에 소속사 측에서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미노이 측에서 충분히 광고 계약 내용과 진행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고 본인의 의견 역시 반영되었으며 계약서에 찍은 도장은 미노이가 주장한 가짜 도장이 아닌 전자 서명의 형태였다는 것 입니다.

 

아울러 전자 서명의 형태와 같은 방법으로 지금까지 계속 일을 진행해왔으며 반대로 광고 당일 펑크로 인한 위약금 배상에 대해서 아티스트가 책임지려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노이 재반박

소속사에서 반박 입장이 나오자 미노이도 재차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광고에 대해 좋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세부 사항에 대한 동의 표현이 아니라 광고 컨셉에 대해서 좋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지 세부 조건들을 듣지도 못하였고 오히려 회사에서 조율하여 본인에게 알려주기를 기다렸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울러 광고를 찍은 이후 50 퍼센트가 지급 되며 광고가 방영된 이후 나머지 잔금이 지급되는 형태인데 이번 정산에서는 해당 광고에 대한 금액이 전부 들어와 있어서 이를 이상하게 느꼈었고, 계약서를 확인해야 겠다는 생각에 열람을 요청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본인은 광고모델료를 이억오천으로 인지하고 있었고 이에 대한 50 퍼센트가 정산될거라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이억원 광고 모델료 정산이 되어 있어서 이상함을 느꼈다는 것이죠.

 

계약서를 확인한 뒤에는 세부사항들에 대해 본인이 요청한 사항들이 반영이 되어 있지 않았고 그래서 촬영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종합해 보면 아티스트는 세부적인 사항들을 몰랐다는 입장이고, 소속사 측은 세부적인 사항들을 아티스트도 알았다는 입장인데요.

 

펑크난 광고에 대한 위약금 이슈 뿐만 아니라 추후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의 광고 섭외에도 큰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이번 이슈에 대해서 지속적인 폭로전은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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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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