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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서 현재 월드스타로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된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단순히 아티스트라는 개념 보다는 이제 하나의 브랜드가 된 듯한 모습인데요. 이러한 글로벌한 인기를 대변하듯이 현재 블랙핑크는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고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최근 있었던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본 핑크'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는데요. 팝업스토어까지 연일 발길이 이어져 블랙핑크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는 현재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HBO 디아이돌을 통해 배우로서도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미국 드라마 시장의 진출이라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대중들은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멜버른 공연 중 갑작스럽게 제니가 건강 악화 문제로 무대를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하였는데요. 오늘은 월드투어 무대에서 내려온 제니, 디아이돌의 여파인가? 라는 내용으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 제니를 무대에서 내려오게 하였는가..

- 월드투어 공연 중인 블랙핑크 

- 방영 중인 HBO 디아이돌에서의 선정성 논란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컸었다?
- 1회 뿐만 아니라 최근 공개된 2회에서도 선정적인 장면이 나와 불필하게 제니의 이미지가 소비되고 있다

-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제니 
-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은 참여가 가능할지 주목 

 

 

 

 

출처 - 메타코리아

 

월드투어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내려온 제니

제니는 최근 진행되었던 월드 투어 공연 도중 건강 악화로 갑작스럽게 무대를 내려 가며 많은 팬들이 걱정을 하였는데요.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해서 시작된 월드 투어 공연인 '본 핑크' 공연 중 멜버린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발생한 상황이였습니다. 갑작스럽게 무대에서 내려 가는 모습에 팬들은 공연을 보는 내내 제니의 걱정을 하였다고 알려졌는데요. 다행히 제니의 건강 상태는 심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오는 제니의 모습을 보면 이미 공연 전 수액을 맞고 공연에 임한 것으로 보여졌는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액을 맞으면서 무대에 오른 제니의 모습을 보면서 프로페셔널함을 넘어서 짠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여 아쉬워하고 미안한 마음을 제니가 가지고 있다며 빠른 회복으로 더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7월에는 영국에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인데요. 이 무대에서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메인 무대에 오르게 되어 또 한번 블랙핑크의 글로벌한 인기와 K-POP 시장이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HBO

 

제니,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와 스트레스가 컸다

최근 제니의 스케줄은 그야말로 강행군이였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었고 이런 와중에 미국드라마 시장에 진출하였던 HBO의 디 아이돌이 방영되면서 국내에서 뜨거운 이슈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는데요. 

 

디아이돌 1회 에서는 남자 댄서들과의 선정성이 부각된 안무 장면이 공개 되면서 선정성 논란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최근 2회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2회에서는 제니의 대사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극중에서 다이안(제니)의 성관계 파트너인 테드로스(위켄드)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장면에서 다이안이 테드로스에게 "걔가 나보다 성관계를 잘해?" 라고 물었고 이어 테드로스는 "너보다 성관계 잘하는 사람은 없어" 라고 대답을 한 것이였습니다.

 

 

출처 - HBO

 

 

1회에 이어 2회까지 선정적인 장면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디아이돌은 해외 언론에서도 잇따른 혹평속에 시청자 수 급락이라는 결과를 받았는데요. 2회 시청자수는 1회 대비 12% 하락하며 그야말로 충격의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이슈들에 대해서 제니는 월드투어라는 육체적인 어려움에 더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컸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단순히 1,2회만 방영되었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선정성 논란이 있을만한 장면이 있다는 걸 알아서 더욱 더 그 스트레스가 컸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번에 디아이돌 1회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때 제가 언급했던 제니의 이미지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데요. 국내에서는 최정상을 찍었고 현재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제니에게 다이안이 극중에서 보여준 선정적인 모습들이 대중들의 뇌리에 각인된다면 활동에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도 있고 아티스트 본인 또한 그러한 시선들을 의식할 수 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극중 장면들은 짤을 통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져 나가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은 제니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로 가중 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출처 - 지큐코리아

 

끝맺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제니인 만큼 이러한 불필요한 이미지 소비는 활동을 한창해야 하는 시기에 어쩔 수 없이 휴식을 가져야 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현재 방영중인 디아이돌 이기에 당분간은 계속 제니의 모습들이 온라인에서 언급되며 콘텐츠가 번져갈 수 밖에 없고 그러한 상태에서 국내, 해외 활동을 강행하기에는 아티스트에게도 힘듬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활동도 현재는 중요하지만 아티스트가 이러한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멀리내다 보고 현재는 한발 물러서서 관리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니가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하게 다시 대중들 앞에 나타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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