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승한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 중단, SM의 미흡한 대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식이 하나 있죠.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티스트인 라이즈 멤버 승한의 소식입니다. 데뷔 전부터 여러 사생활 논란이 있었고 결국 최근 활동 중단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라이즈 승한의 무기한 활동 중단 사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라이즈 승한 사생활

 

 

 

 

 

라이즈 승한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 중단 

그룹 라이즈의 승한이 개인 사생활 관련 논란으로 팀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습니다. 데뷔 직전인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라이즈 멤버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많은 이들의 구설에 올랐었는데요.

 

이후 최근에도 커뮤니티에 승한이 길에서 흡연하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올라왔고 이 소식이 퍼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자 데뷔 직전이였던 라이즈와 SM을 향해서 승한의 탈퇴를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도 컸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승한은 팬들을 향해 라이즈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데뷔를 앞둔 매우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팀에 피해를 입힌 것을 깊이 뉘우치며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에게도 실망을 안겼습니다. 두려운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앞선 결과, 사과를 빠르게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그 후 데뷔를 한 라이즈는 10대와 20대에서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4세대 남자 아이돌 리더로서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요. 실제 겟 어 기타가 100만장 넘게 팔리는등 데뷔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인기 고공행진 속에서도 팬들은 승한의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었었습니다.

 

SM은 승한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하며 "승한은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유포 되고 있는 영상과 사진은 연습생 시절 촬영된 것으로 보여지는데 2차적인 편집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하였고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해서 경찰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즈 승한 사생활

 

 

SM 대처가 너무 늦었다

이 사안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은 SM의 대처가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였는데요. 르세라핌의 전 멤버였던 김가람이 데뷔전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엄청난 논란이 있었고 결국 탈퇴라는 결과로 이어졌었기 때문에 승한의 사생활 논란 또한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승한이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메시지를 전한 것은 좋았었지만 오히려 1집 활동에서는 승한이 빠지고 그 다음 활동 부터 합류를 했었어도 되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승한이 팀내에서 메인 보컬이나 메인 댄서와 같은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포지션이기에 무리하게 데뷔를 강행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 여론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결국 무리하게 데뷔를 한 승한은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 논란으로 인한 부정적인 시선에 활동을 제대로 하기 어려웠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활동 중단 또한 승한의 요청으로 이루어 진 것이라고 하니 그동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라이즈 승한 사생활

 

음악을 하는 것 이외에 인성적인 부분과 사생활 논란에 예민한 시기인만큼 엔터테인먼트의 대처 또한 조금 더 성숙하고 선제적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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