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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UZUM 에디터 Andy 입니다.

오늘은 레드벨벳 해체.. 아이린 구설수로 실현될까? 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입니다.

데뷔때 부터 엄청난 관심 속에 데뷔한 레드벨벳은 곡을 낼때 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죠.

특히 레드 컨셉과 벨벳 컨셉이라는 두가지 컨셉을 넘나들며 신곡이 나올때 마다 레드의 느낌을 어떻게 살렸을지, 벨벳의 느낌을 어떻게 살렸을지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팀이죠.

레드의 느낌과 벨벳의 느낌의 차이는 아이스크림 이라는 곡과 psycho 라는 곡의 차이 정도로 비교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멤버들 한명한명의 역량도 빛났던 그룹 이였습니다. 대세 그룹 답게 연기와 여러 예능까지 출연하며 종횡무진 하였고 슬기는 한국판 아리아나 그란데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노래와 댄스 기본기가 탄탄하여 역시 장기간 SM연습생을 한 저력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았죠.


아이린 구설수.. 해체로 이어질까

 


그런 레드벨벳도 재계약을 해야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말았습니다.

2021년 재계약 타이밍을 앞두고 있는데요.

우선 SM 뿐만 아니라 대형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해체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쓰지 않고 멤버 누구누구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 정도의 정의를 내리며 사실상 해체를 표현하고는 합니다.

예를들어, 소녀시대의 경우 소녀시대라는 팀이 해체 되었다 라는 표현을 쓰게 되면 수많은 소녀시대 팬 집단을 깨뜨리게 되고 각 멤버들에게로 팬들이 붙어 버리기 때문에 소녀시대를 유지시킨다면 100명의 팬을 SM 영향권에 두는데, 굳이 해체를 공식화 하여 40명만 SM 영향권에 두는 손해를 보기 때문이죠.

그리고 추후에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의 수 까지 고려를 하게 되죠.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재계약을 앞둔 레드벨벳에게 아이린 구설수라는 엄청난 변수가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긴 휴식기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레드벨벳인데요.

여러 이슈화가 된 아이린과 재계약을 하기에도 리스크가 있고, 재계약을 안하자니 레드벨벳이라는 팀을 끝낼 수 밖에 없는 리스크가 있는 등 여러 리스크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잔인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레드벨벳 전체와의 재계약 보다 부분 재계약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아이린의 경우 나이도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91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인 아이린.

거기다 포지션이 좀 애매 합니다.

보컬과 댄스 , 랩 등 가수의 기본이라고 알고 있는 분야에 특출한 멤버는 사실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SM은 결정해야 합니다.


1. YG 에서 투애니원이 해체 되면서 비쥬얼 담당인 산다라박을 품어서 여러 예능 방송에 활동 시켰던 것 처럼 아이린을 활용할 것 인지

2. 아니면, 애매한 포지션과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가수 보다 비쥬얼을 살린 연기자로 활용을 할 것 인지

3. 아이린 본인이 연기자의 길을 간다고 한다면 더 큰 연기자 전문 회사로 보내주어야 할지


위의 셋다 레드벨벳으로의 합류는 없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기라는 평판이 좋고 실력이 좋은 아티스트와 아이린을 붙여서 슬기의 캐릭터에 마이너스를 주는 것 보다

떨어 뜨려 놓고 슬기의 캐릭터에 플러스를 시켜 주는게 아티스트에게도 회사에게도 서로 서로 좋은 행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본다면 이렇게 밖에 볼 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저는 다음 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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