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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uzum 에디터 Andy 입니다.

지난번 글을 많은 분들이 봐주셨는데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은 에스파(aespa)가 레드벨벳에 이어 SM 엔터테인먼트의 계보를 이을수 있을지

라는 주제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대한 민국 No.1 엔터테인먼트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SM엔터테인먼트

완벽할 것만 같았던 SM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건 바로 '동방신기' 부터 였습니다.

온갖 불화설이 있었지만 이겨내며 활동을 이어오던 동방신기는 결국 최고의 전성기때 팀원 3명 탈퇴 라는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탈퇴와 SM을 상대로한 소송,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지금은 고인이 된 f(x)의 설리, 고인이 된 샤이니 종현, EXO 멤버들의 탈퇴 ....

지금 이야기한 이런 이슈가 1번 발생만 해도 큰 문제가 되는데, SM은 이런 일들을 많이 겪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레드벨벳 웬디의 부상까지...

뭔가 꼭 사건이 하나씩 있는것 같죠?

그런 진통 속에서 나온 NCT의 경우에는 사실 큰 힘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아쉬운데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아는 팀이긴 하지만 SM에서 나온 그룹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힘이 부족한건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이 어수선한 SM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현주소가 아닌가 싶은데요.

HOT - 동방신기 - 슈퍼주니어 - 샤이니 로 내려 오던 계보를 생각해보면 확실히 무게감이 다르긴 합니다.

 


에스파(aespa)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여자 그룹인 에스파(aespa)

얼마전 새로운 그룹의 런칭을 알리는 티저와 함께 19살 윈터 라는 멤버를 공개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죠.

 

역시 SM 답게 많은 리스너들이 에스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SM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작고 큰 이슈들이 많이 발생하기 시작한 SM에서 , 그리고 에스파 에게서 가장큰 악재는 바로 아이린 구설수 인데요.

보통 큰 회사의 팬덤층은 계보를 따라 내려 가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소녀시대 팬들이 f(x) 로 , f(x) 팬들이 레드벨벳으로 넘어가곤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많은 엔터테인먼트들에서는 한 아티스트의 전성기때 후배 아이돌을 런칭 준비 하고 런칭 시키는 공식.

트와이스가 정점일때 ITZY 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트와이스는 천천히 활동하고 그러면서 팬들은 자연스럽게 ITZY 에게로 눈을 돌리는 모습인거죠.

아이린 구설수를 통해 레드벨벳이 당분간 활동 중단하는건 기정사실화 되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뒤에서 서포트 할 수 있는 선배가 없이 에스파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모습 어디서 봤죠?

바로 NCT가 그러했습니다. NCT가 활동을 할때 NCT를 백업 할 수 있는 선배 아티스트가 사실상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팬덤이 자연스럽게다른 곳들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었죠.

에스파(aespa) 가 이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면 분명 더 좋은 아티스트가 될 것 이고, 이 상황을 이겨 내지 못한다면 큰 터널 속으로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초반 활동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코로나 19 로 인해 행사나 방송들의 제한이 많은 상황에서 SM 이름빨(?) 로 따내던 행사나 여러 활동들도 예전보다는 많이 막혀서 다른 신인들과 비슷한 방송 횟수, 행사 횟수 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철저하게 실력으로 따낼 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악재 속에서 과연 에스파(aespa)는 SM엔터테인먼트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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