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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 그룹입니다. 힙합 사운드를 베이스로 독창적이고 트랜디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최근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면서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멤버들은 이미 유명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활약중이고 솔로 활동으로 개인에 대한 가치 또한 상당히 끌어 올리기도 하였는데요.

 

오늘은 리사 YG와 재계약 불발되나, 블랙핑크 재계약 소식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YG 리사 재계약
출처 - 나무위키

 

 

 

 

YG는 꼭 필요한 블랙핑크 재계약

블랙핑크의 재계약 이슈는 이미 작년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실제 해외 자본에서 멤버들에게 거액의 금액을 제시하며 계약을 제안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멤버들의 재계약 이슈는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8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YG의 현 상황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YG는 빅뱅 멤버들의 계약만료로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하지만 지금까지는 블랙핑크가 있었기에 그 빈자리를 어느정도 채워나갈 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랙핑크를 제외하면 메인 아티스트라고 볼 수 있는 팀이 위너로 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도 음원 영향력이 빅뱅 블랙핑크 정도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쉬움이 있는데요. 그 이외에도 트레저, 악동뮤지션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YG라는 이름값에 비해 라인업은 아쉬움이 따르는데요. 

 

최근 베이비몬스터라는 걸그룹이 9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YG 입장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흥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베이비몬스터의 흥행은 YG에 블랙핑크가 있을때 보다 유연할 수 있는데요. 트레저의 데뷔를 위해 진행되었던 YG보석함이라는 프로그램에 블랙핑크 멤버들이 출연하면서 지원사격을 한 것 처럼 베이비몬스터가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블랙핑크의 지원사격이 필요한 것이죠.

 

객관적으로 블랙핑크가 없다면 베이비몬스터가 자력으로 인지도를 쌓아야 하는 것인데 테디의 부재속에서 YG의 색채를 담아 파급력있는 음악과 무대가 나올 수 있을지가 큰 관심인데요. 그동안 YG에서 어느정도 성공을 이루어낸 아티스트는 테디의 손을 통해 음악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테디의 부재는 베이비몬스터의 흥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인데요. 

 

그러다 보니 YG의 입장에서는 블랙핑크에게 과감한 배팅을 해서라도 붙잡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리사 YG와 재계약 불발?

이런 가운데 12일 오전 블랙핑크 재계약 소식에 대한 기사가 전해졌죠. 로제 지수 제니는 순조롭게 재계약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리사는 재계약이 불투명 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급락하며 아티스트에게 의존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 특성상 재계약 불발은 회사에 대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리사가 YG와 재계약에 이렇게 난항을 겪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리사의 출생을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태국은 계급사회인 나라 입니다. 태국은 왕족이 국가의 절대적은 부를 점유하고 있고 그 바로 밑에 하이쏘라는 계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이쏘는 태국에서도 엄청난 재력들을 누리는 계층인데 태국의 하이쏘 계급 출신이 바로 (여자)아이들 민니 입니다. 

 

하이쏘 밑에는상류층 서민 극빈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민 극빈층을 로쏘라고 부르는데요. 리사의 태국 계급은 바로 로쏘 입니다. 로쏘 계급은 일반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 보니 생계형 위주로 업을 삼고 활동들을 하기 때문에 연예인이 나오기 힘든 계급인데요. 그러다 보니 로쏘 출신의 리사가 글로벌 아티스트가 되었기에 태국에서는 신과 같은 존재로 리사의 인기가 엄청나고 태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서의 리사 인기는 대단한 편에 속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그러다 보니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해외 자본들이 리사에게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하며 계약을 제시할 수 밖에 없는데요. 동남아 시장은 한국 일본과 비교하였을때 상대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자리를 덜 잡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훨씬 더 높게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집중 공략을 하려는 것이죠. 그리고 꼭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리사의 프로듀싱을 통해 신인 그룹들이 탄생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방송사 입장에서는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수도 있고 유명 브랜드들의 협찬과 엠버서더 활동으로 해당 브랜드들은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부터 리사의 재계약은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리사를 YG에 잡아두기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YG가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재계약 소식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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