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과의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YG의 주가가 출렁거렸습니다. 전날대비 7.14%가 하락한 것인데요. 일각에서는 단순히 아티스트 한 명의 계약 만료가 그렇게 크게 주가를 움직일 수 있나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빅뱅 그리고 지드래곤이라는 아티스트는 YG의 엄청난 성장에 일등공신이었고 아티스트를 통한 매출로 사업을 이어가는 엔터테인먼트 구조의 특징으로 아티스트 계약만료는 회사 매출의 하락,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던 것입니다. YG에서는 지드래곤이 음악 활동 재개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하며 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계약이 만료되긴 했지만 여전히 YG의 일부로서 함께하겠다는 것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지드래곤 YG 전속계약만료, 베이비몬..
제니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블랙핑크의 멤버로 강렬한 랩과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입니다. 특히 MZ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멤버인데요.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브랜드평판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수로서의 위치 뿐만 아니라 한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도 자리매김 하였는데요. 특히 최근에 참석하였던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참석한 아티스트들 중 가장 많은 미디어 가치인 190만달러, 약 25억원의 가치를 만들어 냈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제니는 등장만으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글로벌 아티스트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제니는 현재 브랜드 샤넬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데요. 인간 샤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샤넬 특유의 고급 스러운 느낌과 제니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브랜..
한때 국민예능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무한도전이 퇴장한 이후 주말 예능은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하였습니다. 어떤 예능의 독식 없이 골고루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인데요. 무한도전이 없는 주말 예능은 파급력이 낮은 편이였습니다. 컷 편집되어 다시 SNS에 재생산되어 많은 사랑을 받기도 어려웠는데요. 오히려 옛날 무한도전의 방송 일부가 편집되어 SNS에 퍼지면서 큰 사랑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연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무한도전의 주축이였던 유재석이 다시 무한도전의 시간대인 MBC 토요일 저녁 예능인 '놀면 뭐하니?' 라는 프로그램으로 귀환하였는데요. 프로그램 초창기만 하더라도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유재석의 귀환으로 다시 무한도전 시즌2가 부활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예측들 또한 나왔었습니다. ..
지금 K-POP은 그야말로 최고의 부흥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습니다. 남자 그룹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어 K-POP을 알리고 있고 걸그룹은 주요 4대 기획사에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그룹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을 하고 있는 걸그룹 들을 대중들은 4세대 걸그룹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그중 지금 활동 중인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이 활동시기가 비슷하게 겹쳐지면서 묘한 대결 구도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 4세대 걸그룹에 대해서 앨범판매량과 전반적인 활동, 대중들의 반응을 기반으로 이야기하면서 이러한 기록들 이면에 꼭 살펴보..
온라인을 지금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가 하나있죠. 바로 SM엔터테인먼트와 엑소 EXO 멤버인 첸,백현,시우민 세 멤버의 전속계약 분쟁 이슈입니다. 최근 첸,백현,시우민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하였고 정산 관련 자료를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SM은 세 멤버의 요구를 거절하였고 멤버들을 부추기는 세력이 있다며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 엔터를 지목하고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혀서 아티스트와 회사의 전속계약 분쟁이 아닌 회사와 회사간의 분쟁으로 커질 가능성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분쟁 속에서 피해를 보는 주주들의 입장에서 주가 급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전속계약 분쟁으로 주가 급락, 앞으로도 조심해야 한다 ? -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SM을 상..
K-POP은 한국과 아시아를 벗어나 이제 전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문화로 K컬쳐라는 이름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집이 커진 K-POP 시장을 대변해 주는 것은 바로 엔터테인먼트들의 실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데요.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2분기 35%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JYP 이외에도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최대 매출 달성을 기록하였고 그 외의 많은 엔터테인먼트사들이 큰 매출,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K-POP의 선두주자라고 볼 수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인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식이 전해진 것인데요. 화려하고 빛나는 K-POP , 아이돌 시장의 뒷면에는 아..
한세대에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었던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빅뱅. 빅뱅은 데뷔와 함께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는데요.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힙합을 기반으로 한 음악 스타일에 클럽 문화도 흥행을 하기 시작하여 젊은 층으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음악 뿐만 아니라 스타일, 행동에서도 대중들에게 영향력이 컸던 빅뱅. 활동 기간 중에도 여러 논란과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탑의 대마초 흡연 논란과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등등 여러 이슈들이 터지면서 빅뱅의 활동은 당분간 보기 어려워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탑은 YG와 계약해지를 하고 떠났지만 아직까지 빅뱅을 검색하면 탑이 멤버로는 들어와있어 추후 빅뱅으로 활동시 탑의 참여에 대한 여지를 남겨 두긴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탑이 최근 본인의 ..
현대사회에는 그야말로 콘텐츠 전쟁 중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콘텐츠 시장은 몇년 사이 많은 성장과 플랫폼들이 생겨났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고 코로나19가 상대적으로 조용해지더라도 너무 올라버린 영화 티켓 가격과 영화 1편을 보기 위한 기회 비용이 상승하여 영화관을 가지 않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손쉽게 핸드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았고 넷플릭스가 대표적인 플랫폼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플랫폼들도 OTT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왓챠 웨이브 티빙등과 같은 플랫폼들이 생겨났고 거기에 쿠팡이 쿠팡 이용자들에게 거의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쿠팡플레이를 런칭하고 빠르게 시장을 점유해나가면서 기존에 있는 국내 OTT 플랫폼들..
최근 국내에서는 이름이 생소한 걸그룹이 빌보드 차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2022년 11월에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어느 정도 활동을 통해 국내 팬덤 층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팬층을 다져놓은 뒤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경우에는 국내 활동을 최소화하고 데뷔와 동시에 해외 시장을 공략한 새로운 형태의 활동을 이어가는 그룹이라 국내에서 더욱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빌보드에서 핫한 피프티 피프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요즘 핫한 걔네 ?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1. 과연 어떤 그룹 일까? 2. 빌보드 진출기 3. 연..
벌써 6월이 되었고 낮에는 여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더운 여름이 성큼 찾아왔는데요. 여름에는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커피도 아이스 커피로 먹게 되고 음식도 냉면 콩국수 같은 음식들을 찾게 되는데요. 음악도 계절을 타는 것 같은데요.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버릴 여름 음악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시원한 여름 음악 추천! 1. 샤이니 SHINee - 셜록 Sherlock 2. 장미하관 - 오빠라고 불러다오 (무한도전 가요제) 3. 씨스타 SISTAR - Touch my body 샤이니 SHINee - 셜록 Sherlock 여름음악이라고 하면 우선 사운드 자체가 꽉찬 느낌이 들어야 하고 사운드가 low 보다 high 포지션이 조금 더 살아 있어야 귀에 꽂히는 편인데요. 거기다 보컬의 멜로디가 심플하면서도..